광주FC 이으뜸, K리그2 24R 주간베스트11 선정

입력 2019-08-22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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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 이으뜸이 24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2019 K리그2 24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이으뜸을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라운드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인 리그 1위 광주는 1-1 무승부를 기록, 부산과의 승점을 5점차로 유지했다.

이으뜸의 발이 또 빛났다. 이날 선발 출장한 이으뜸은 경기 종료 직전 1-0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한도가 얻어낸 프리킥을 강력한 왼발로 득점에 성공,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또 탄탄한 수비와 함께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전진패스로 공격전개에 활기를 띄웠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 6번째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으뜸은 올 시즌 프리킥으로만 4호골(3도움)을 기록, 명품왼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연맹은 K리그2 24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두아르테, 치솜, 말론(이상 FW), 장혁진, 호물로, 정재희(이상 MF), 닐손주니어, 최한솔, 김준수(이상 DF), 김영광(GK)를 각각 선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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