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김도완, 시크 장착…반전美 한가득
신예 김도완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타고난 ‘공부 천재’ 조상훈 역을 맡아 신승호(마휘영 역)와의 팽팽한 대립각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김도완이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도완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당긴다. 붉은 야자수 프린트 셔츠를 입고 특유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김도완은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브이넥 니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는 동시에 옆으로 누운 내추럴한 포즈로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자아낸다.
이번 화보에서 김도완은 ‘열여덟의 순간’ 속 장난기 넘치는 조상훈에게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카멜레온 매력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것. 현장에서는 밝은 에너지로 활기를 북돋은 것은 물론,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에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섬세한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
김도완의 화보는 패션지 데이즈드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