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여성과 성관계도 환영… 탐구하고 싶다”

입력 2014-04-01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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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파격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미란다 커는 최근 남성지 GQ 영국판 5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이전보다 더 강력한 파격 노출을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대부분의 화보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등장, 관능적인 시선과 환상적인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다소 충격적인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매일매일 발전된 내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때되면 여성과 섹스를 하는 탐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 그는 “남녀 모두 성관계를 환영한다”면서 “그들을 탐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원나잇 스탠드’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미란다 커는 “나는 원나잇 스탠드를 하지 않는다. 올란도 블룸과도 6개월이나 지난 후에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31일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이어 1일 한 유명 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GQ UK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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