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일꾼들’ 최양락 “14년 진행한 라디오 하차, 담담했다”

입력 2017-03-2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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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일꾼들’ 최양락 “14년 진행한 라디오 하차, 담담했다”

‘독한일꾼들’ 최양락이 화제가 됐던 주차요원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독한일꾼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참석했다.

이날 최양락은 “타 방송사에 내가 라디오를 14년 정도 했다. 사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끝맺음도 있는 거다”라며 “화제가 됐는데, 나는 담담하게 받아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다”며 “그 사이 방송은 없어서 아내 팽현숙이 식당을 하는데, 거기서 도와줬는데 주차요원을 한다고 하더라. 와이프 가게는 내 가게인데 주차요원 최양락이 됐다. 그냥 우리 가게다”라고 말하며 앞서 그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독한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직업 탐구 버라이어티다. 오는 30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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