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구속 “40억을…” 충격 근황

입력 2017-04-29 09: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최정윤의 남편.

윤 씨는 지난 2014년 9월 한 상장사에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주가를 조작해 40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씨가 ‘D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회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앱스토어에 입점한다’는 정보를 퍼뜨려 D사의 주가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윤 씨는 1998년 5인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로 연예활동을 했었던 이력이 있다. 4살 연상인 최정윤과 2011년 결혼해 지난 해 첫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