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탄탄한 복근과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배우 김서형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악녀’에서 김서형은 국정원 요원을 키우고 작전에 투입시키는 권숙 역을 맡았다.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스타일을 두고 김서형은 “앞으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이번에 칸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게 배우로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며 “칸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어요. 그때는 ‘이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다들 이래?’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파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라며 회상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자이언트’ ‘굿와이프’ 등에서 악역과 차가운 전문직 여성 역을 소화해온 김서형은 “현재의 제가 있기까지 중요한 작품들이죠. 그러나 저는 앞으로가 더 궁금한 사람이 되길 바라요”라고 밝혔다.
또한 김서형은 결혼과 나이에 대해 “누가 20대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 거예요. 주변에서 결혼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지금이 좋아요”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김서형의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 및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얼루어 코리아
영화 ‘악녀’에서 김서형은 국정원 요원을 키우고 작전에 투입시키는 권숙 역을 맡았다.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스타일을 두고 김서형은 “앞으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이번에 칸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게 배우로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며 “칸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어요. 그때는 ‘이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다들 이래?’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파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라며 회상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자이언트’ ‘굿와이프’ 등에서 악역과 차가운 전문직 여성 역을 소화해온 김서형은 “현재의 제가 있기까지 중요한 작품들이죠. 그러나 저는 앞으로가 더 궁금한 사람이 되길 바라요”라고 밝혔다.
또한 김서형은 결혼과 나이에 대해 “누가 20대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 거예요. 주변에서 결혼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지금이 좋아요”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김서형의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 및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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