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SNS 논란, 어린 딸 사진에 “술 먹고 누구 꼬실라고…”

입력 2017-06-25 1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VOS 멤버이자 다둥이 아빠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박지헌의 SNS 게시물이 뭇매를 맞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VOS 멤버 박지헌의 도를 넘은 애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과거 자신의 아내 사진과 함께 “저녁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 노 메이크업에 똥색 옷 입고나온 아내에게 차라리 얼굴 쳐 박고 반성하고 있으라 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평소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다소 격하게 표현했다.

이어 딸의 사진에 “술 먹고 누구 꼬시려고 어깨는 다 드러내고 이놈의 자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정이 지나치신 듯”, “애정표현 차이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 “가정이 평온하다면 할 말 없지만 보기 좋지는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후 박지헌의 게시물은 일부 삭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