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강남, 전 여친 언급에 당황 “우리 얘기 끝내자”

입력 2017-10-22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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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강남이 전 여친을 언급해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는 강남과 오취리와 함께 편의점 음식으로 떡만두국과 전 부치기를 도전했다.

식사를 한 후 세 사람은 서로의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오취리는 “요즘 썸을 타기 시작한 것 같다”라며 “그런데 설현 씨를 좋아한다”라고 엉뚱한 말을 했다.

강남은 “무슨 소리야. 설현 씨를 좋아하는 거랑 썸을 타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고 토니는 “왜, 우리는 연예인 좋아하면 안 되냐. 너는 없었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당황하며 토니에게 “형은 뭐, 차에서 사진 찍히고”라며 되받아쳤다. 이에 토니는 “우리 이야기 그만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는 “일반인을 사귀어 본 적은 없다. 20년 동안 연예인만 5명 정도 사귀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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