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언더웨어 의류 브랜드 런칭…공효진부터 이민정까지 ★들의 응원

입력 2018-01-12 0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윤아, 언더웨어 의류 브랜드 런칭…공효진부터 이민정까지 ★들의 응원

배우 오윤아가 감성 언더웨어 의류 브랜드 ‘오 레이디’(Oh Lady)를 런칭했다.

오윤아는 11일 오후 6시 강남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 브랜드 런칭을 기념, 유명 셀럽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 레이디의 첫 번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오윤아의 언더웨어 브랜드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공효진, 이민정, 박주미, 이정현, 엄지원, 이소연, 아이비, 재희 등 유명 셀럽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런칭쇼에서 선보인 오 레이디 2018 S/S 컬렉션은 '몽환적인 날갯짓'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illusoire aile'(일루지와 엘르)로 오윤아가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들을 통해 느낀 성장과 아픔, 열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마치 우아한 백조가 몽환적인 날갯짓을 하는 느낌을 담아 표현했다.

오윤아는 이번 런칭쇼를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직접 원단까지 꼼꼼하게 챙길 정도로 신제품 출시 준비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이날 런칭쇼의 하이라이트인 피날레 무대에도 직접 올라 당당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윤아는 피날레 무대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언더웨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오랜 시간을 준비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께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입었을 때 우아하고 당당해진 느낌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런칭 소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현재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와 KBS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 등 각종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