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팬들, 킴 카다시안에 쓴소리… 왜?

입력 2018-01-1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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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마릴린 먼로의 팬들에 질타 받고 있다.

상황은 12일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마릴린 먼로의 누드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알고 보니 이 사진은 다른 사람의 나체에 마릴린 먼로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었던 것.

이에 분노한 마릴린 먼로의 팬들은 "이 사진은 가짜 사진으로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해 합성된 사진이다. 먼로의 머리를 붙여 넣은 거다."(This is photoshopped such a shame for someone with a big following share a fake picture. Her heads been photoshopped on.), "그녀를 존중한다면 실제 사진만 올려라!"(Just use an actual picture of Marilyn as respect.)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된 사진은 게시한 지 수 시간이 지났지만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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