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수사 규탄’ 혜화역 시위

입력 2018-06-1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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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

여성들은 9일 '몰래카메라 성차별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에서 이런 주장이 담긴 피켓을 들고 '여성 유죄 남성 무죄'를 외쳤다.

당초 여성들은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유포한 이른바 '홍대 몰카 사건' 범인이 여성이라 구속됐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남성 누드모델 몰카 유출 사건으로 한국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시민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성차별 없는 공정 수사를 촉구하고, 몰카 촬영·유출·유통에 대한 해결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보스 Studi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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