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만화 ‘치우대제’를 말한다] 고구려 부활시키는 초인 환치, 사랑앞에선 벌벌…

입력 2010-0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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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치 (남·19)

고구려 제26대 영양왕의 유일한 아들. 태양천골지체(太陽天骨之體)라는 최상급의 무골(武骨)을 타고 났으며 장풍, 경공술, 경신술 등에 통달해 초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부활 이후 사라진 고구려를 재건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고구려족이 패망하고 난 이후, 손바닥만한 반도로 밀려나 1400여 년간 웅지를 잃고 중국에 복속하며 살아온 후손을 경멸한다. 실제 나이가 어려 혈기방장하며 그로 인해 판단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세월동안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 자기네들끼리 볶아대며 살아 온 후손과 달리 대륙적 기질이 있어 생각하는 스케일이 크다.여성관계는 자유분방하나 진실로 마음속에 담아둔 여자 앞에서는 굉장한 순정파이기도 하다.


환치 깨우는 재벌남 ‘고구려 재건’엔 회의를 품고…



이승준(남·28)

한국 제일의 재벌 오성그룹의 차남이자 동아시아 고대사 연구회 회장. 환치를 1400년간의 깊은 잠에서 깨운 인물로 자신의 재산 전부를 바쳐 환치를 보좌한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분노한 나머지 환치의 시신을 세계에 공개해 고구려가 동이족의 독자적 국가임을 증명하려다가 중국정부의 최대 표적이 된다. 그러나 환치의 ‘고구려 재건’이라는 야망에 회의를 품고 대립한다.


한나영(여·25)

이승준의 약혼녀. 산악인으로 매우 활동적인 아가씨이다. 이승준과 환치의 의견대립이 불거지자 숙고 끝에 환치의 손을 들어주고 그에게 밀착한다. 어차피 미래의 세계에서는 작은 덩치의 나라가 대국에 흡수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차라리 동이족을 결집해 대 고구려를 세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中 사령관의 외동딸…환치가 첫눈에 반한 사랑…



장미수(여·22)

환치가 한눈에 반해버리는 아가씨. 중국 베이징대 학생으로 중국 동북군구 사령관 장성보의 외동딸이다. 만주족 출신으로 군부에서 대성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나 환치를 만나고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갈등한다.

※그 밖의 인물들

위목(남·27): 중국정부가 환치에 맞서기 위해 부활시킨 태양천골지체의 몸을 지닌 초인. 광명정대한 성품을 지녔으며, 중국정부의 졸렬한 정책에 회의를 품고 반대한다.

김리에(여·23): 청나라, 만주국 황제였던 선통제의 유일한 혈손. 부의(선통제)가 결코 만주를 중국정부에 넘기지 않았다는 증거와 옥새를 갖고 있다. 중국정부와 환치가 이 아가씨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이광(남·29): 중국 국가안전부의 특임부장. 환치를 없애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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