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년 만의 홍콩 방문…“팬들 보고싶었다”

입력 2017-09-12 09:03:00

공민지, 2년 만의 홍콩 방문…“팬들 보고싶었다”

가수 공민지와 마이틴(MYTEEN)이 홍콩 M&M 쇼케이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선후배인 공민지와 마이틴은 지난 8일(금) 오후 8시(현지 시간) 홍콩 추엔완 타운홀 오디토리움(Tsuen Wan Town Hall, Auditorium)에서 M&M 쇼케이스 콘서트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민지는 2년 만에 홍콩을 방문, 솔로 데뷔 후 홍콩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서트인 만큼 댄스 곡과 발라드 곡을 모두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민지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의 타이틀곡 ‘니나노’로 포문을 열었고 자신의 수록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홍콩 팬을 위해 수록 곡 ‘ING(알쏭달쏭)’와 ‘Flashl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민지는 타이틀곡 ‘니나노’ 리믹스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고 환상적인 솔로 안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공민지는 특유의 짙은 감성을 담은 보이스와 카리스마 있는 안무가 돋보이는 ‘Superwoman(수퍼우먼)’을 불렀고 무대를 하는 도중 객석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이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하도록 만들었다.

마이틴은 데뷔 후 한 달 만에 현지인은 물론 중화권 등 1500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한 홍콩 콘서트 무대에 올랐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이틴은 지난 1월 정식 데뷔 전임에도 홍콩의 Music Zone E-MAX에서 500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마이틴은 데뷔 앨범 ‘MYTEEN GO!’의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에 이어 수록 곡 ‘이동네 왜이래’와 ‘꺼내가’, ‘짜장면’을 특유의 발랄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꾸몄다.

‘짜장면’ 무대 후 다음 곡을 준비하려던 마이틴에게 홍콩 팬들은 준비한 영상을 선물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이 준비한 가슴 뭉클한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에 벅찬 감동을 받은 마이틴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마이틴의 리더 은수는 눈물이 멈추질 않아 잠시 대기실로 들어가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등장할 만큼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공민지와 마이틴은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객과 하이터치를 하며 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작별인사를 나눴다.

공민지와 마이틴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공민지는 ‘2017 INK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마이틴은 화보, 광고, 팬사인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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