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결혼은 신의 한 수…남편, 내가 배우인지 몰랐다” [화보]

입력 2018-04-2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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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결혼은 신의 한 수…남편, 내가 배우인지 몰랐다” [화보]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종영 후 결혼한 배우 오지은이 남편과의 만남을 추억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지은은 "4살 연상의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영국서 남편을 만났다. 친구의 사촌이었는데 친구 부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소개해 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런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다.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 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오더라.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됐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물음에는 “남편이 가진 그릇 만큼이나 저 또한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기고요.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가 돼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전력 질주하듯 연기했던 과거, 자신을 잃은 듯한 슬럼프에 돌연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곳에서 자신이 놓쳤던 인생을 찾고 돌아온 그는 애써 말하지 않아도 평온하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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