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레인보우 우정? 멤버들 오픈 마인드→갈등 없는 비결” [화보]

입력 2018-11-2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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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레인보우 우정? 멤버들 오픈 마인드→갈등 없는 비결”

만능 재주꾼은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아이돌 그룹으로 넘치는 끼와 노래 실력, 모자라지 않은 댄스까지 보여준 지숙은 말 그대로 모르는 것도, 못 하는 것도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개인 SNS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미를 보여주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하나, 하나 정복하며 24시간이 모자라는 삶을 살아가는 지숙이 bnt와 만났다.

지숙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 보기 힘들었던 시크한 블랙 원피스부터 체크 패턴의 슈츠를 완벽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한편 로맨틱한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와 캐주얼한 느낌의 니트와 스커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취미가 다양한 그녀에게 새로운 취미에 대해 묻자 “영상 편집에 재미를 들였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는 독학하는 편이라 영상 편집 역시 독학으로 공부하며 즐기고 있다”고 소개하며 또 다른 취미인 게임 얘기에는 “OST에 참여한 게임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을 플레이할 때 내 목소리가 나오면 굉장히 짜릿하다. 가문의 영광”이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동시에 다양한 취미를 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장비라는 이야기를 들려준 지숙은 “낚시를 처음 한 후에도 찌나 미끼를 사려고 들여다보게 되더라”고 전했다.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최근 종영한 ‘조선 미녀 삼총사’를 촬영하며 낚시에 눈을 떴다고. “함께 촬영한 김지만, 김민경 언니와 호흡이 너무 좋았다. 오죽하면 언니들이 코미디언 시험을 봐 후배로 들어오라고 하더라”며 우스갯소리를 전한 그녀는 패널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가장 인상 깊던 강의로 유시민 작가의 수업을 꼽으며 “정치와 관련된 주제라 처음엔 걱정도 많고 어렵기도 했지만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조우하게 된 오랜 팬 동방신기 최강창민에 대한 일화를 묻자 소녀처럼 좋아한 지숙은 “학창시절부터 정말 팬이었다. 스마트한 이미지의 최강창민 선배님을 멘토 삼아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았다.

고향 사랑이 대단한 지숙은 수원 홍보대사로도 활발하게 활약 중. 농담처럼 수원 자랑 한 마디를 부탁하자 “수원은 정말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맛집도 많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화성도 있다. 서울과 인접하기도 하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손색없는 답을 들려주기도 했다.

지숙의 연예계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인보우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레인보우의 우정에는 모두가 제 역할을 해 낸 게 컸지만 리더인 재경 언니의 역할이 크다. 또 언니들의 오픈 마인드가 갈등 없이 잘 지내 온 비결”이라고 전하며 “레인보우 안에서 내 역할은 분위기 메이커와 회계다. 돈 관리는 다 내가 하고 있다”며 똑순이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레인보우에서 홀로서기를 완벽하게 해낸 멤버들을 보면 뿌듯하다는 지숙은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조)현영이를 보고 바로 맞췄다. 한 음절만 듣고도 알겠더라”며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멤버들 외에 친한 동료로는 전현무를 꼽으며 “고민이나 문제가 있을 때 조언을 구하는 편이다. 방송 관련한 조언을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의외의 인맥을 전하기도.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몸무게를 정말 자주 잰다. 수시로 재면서 몸무게가 확 늘어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비법”이라고 자신만의 다이어트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지숙에게 새롭게 변화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연하를 만나본 적이 없어서 나는 연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 나이가 들수록 연하에 관심이 가더라”고 농담 섞인 답을 하는 동시에 “구남친들 사이에 공통점이 전혀 없다. 외모적 이상형이 없다. 외모 보다는 코드가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롤모델로 김원희를 꼽은 그녀는 “김원희 선배님처럼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나다운 모습으로 오래 함께 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답을 하며 오래 응원해 준 팬들에게는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변함없이 사랑과 응원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할 뿐. 앞으로도 같이 나이 들어가며 함께하자”는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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