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①] 박경 “‘프로듀스48’ 러브콜 오면 바로OK”

입력 2018-06-2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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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①] 박경 “‘프로듀스48’ 러브콜 오면 바로OK”

그룹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박경은 네 번째 싱글 ‘INSTANT (Feat. SUMIN)’ 발표 기념 인터뷰에서 “통통 튀는 걸그룹 노래를 써보고 싶다. 현재 발표를 앞둔 곡도 있고 써놓은 노래들도 많다”고 바람을 말했다.

이어 “Mnet ‘프로듀스101’ 방송을 보면 프로듀서들이 곡을 주지 않나. 방송을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프로듀스48’에서 제안이 온다면 꼭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경은 자신이 완성한 결과물을 아주 사랑하는 프로듀서다. 지난 22일 공개된 ‘INSTANT (Feat. SUMIN)’에 대해서도 “항상 내 결과물에 만족한다.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내 음악을 사랑한다”며“가사와 피처링 아티스트, 편곡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전에 했던 사랑 이야기, 귀여운 느낌에 국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청취 포인트를 설명했다.

‘INSTANT (Feat. SUMIN)’는 모든 것이 쉽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인스턴트에 빗댄 노래로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이다.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이전 앨범과 전혀 다른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들을 수 있다.
사진=세븐시즌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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