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짐살라빔’ 이수만 추천곡, 처음에는 낯설었다”

입력 2019-06-19 14: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레드벨벳 “‘짐살라빔’ 이수만 추천곡, 처음에는 낯설었다”

그룹 레드벨벳이 ‘짐살라빔’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선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슬기는 이날 “처음 들었을 때는 ‘짐.. 뭐라고요?’라고 했었다. 낯설었다. 하지만 노래를 할수록 입에 착착 달라붙었다”며 “레드벨벳만의 상큼함을 가져가면서도 강렬하다. ‘짐살라빔’ 할 때 손 모양을 주의깊게 봐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이는 “예전부터 우리 곡 후보에 있었다. 보류됐었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이제는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진했다. 선생님의 말을 믿겠다”고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비화를 이야기했다.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이다. 총 6개 곡이 수록된 레드벨벳의 새 앨범은 오늘(1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