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잉. 스포츠동아DB
(삼성 강민호. 17일 경기 직후 사직구장 밖에서 강민호의 삼성 이적을 비판하는 문구가 실린 현수막을 내걸고, 롯데 시절 유니폼을 던진 극소수 팬이 있었던 일에 관해)
● “마운드에 정우람이 있었잖아요.”
(한화 윤규진. 17일 잠실 두산전 9회 그라운드에 고양이가 들어온 것에 두고 흐름에 변화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 “매번 호잉? 하고 놀랍니다.”
(한화 한용덕 감독.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의 안정적인 수비와 호쾌한 타격에 대해)
● “어제와 라인업은 그대로입니다. 아, 투수는 바뀌어야겠네요.”
(KIA 김기태 감독. 18일 LG전 선발 라인업에 대해)
● “매일 홀드 순위 검색하고 있다니까요.”
(한화 김재영.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던 박상원의 “기록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에 반박하며)
● “나도 던져주고 싶은데, 팔꿈치 연골이 닳아서….”
(LG 류중일 감독. 경기 전 배팅 훈련 구를 던져주는 것은 운동 효과가 좋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