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램페이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886개 스크린에서 36만3705명의 관객, 총 125만9367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그날, 바다’는 10만8961명(누적관객수 38만54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10만8761명(누적관객수 46만5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