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비밀의 정원’ 이수경 “나이 드는 게 너무 싫다”

입력 2018-06-0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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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이수경 “나이 드는 게 너무 싫다”

tvN ‘비밀의 정원’에 배우 이수경과 김혜은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승윤과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본인들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성격 키워드와 행동분석을 통해 이들의 심리를 추측하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상한 보통사람’ 코너 속 일반인들의 사연을 통해 공개된 심리학적 분석이 주목받았다.

이어 9일 방송되는 ‘비밀의 정원’ 3회의 게스트는 배우 이수경과 김혜은이다. 두 명은 단서 영상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전언. 이어 이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바탕으로 미술 심리치료 전문가가 해석한 이들의 모습 중 한 명은 독특한 욕구를 나타내 웃음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고민이 “나이가 들기 싫다”라는 이수경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 아침 8시부터 기상한 이수경은 본인의 아침보다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수제 간식을 만들어 눈길을 모은다. 이어 AI스피커하고만 대화하는 이수경의 왠지 모를 안타까운 일상을 보던 김혜은은 “마음이 아프다. 저릿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상한 보통사람’ 코너에서는 두 배우들의 연기력이 폭발해 한껏 몰입도를 높일 전망. 여자친구인 것을 쉬쉬하는 남자친구의 이야기와 집안에만 들어가면 화를 못 참는 여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과연 이들 사연에 숨겨진 심리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비밀의 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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