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브래드 피트, ‘아버지의 날’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

입력 2018-06-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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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새롭게 ‘양육권 전쟁’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영국 런던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의 날’을 보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이라크 모술을 방문해 이슬람국가(IS) 격퇴전으로 파괴된 이라크 북부 모술의 곳곳을 방문하고 난민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을 아버지 브래드 피트와 만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며 양육권을 박탈당할지 모른다는 보도가 나오자 “법원 문서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출된다는 것에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사귀게 됐으며 2016년 9월에 결혼해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들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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