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원나잇 푸드드립’ 하하, 샌드위치 먹방 중 돌발 통편집 요구

입력 2018-06-19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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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원나잇 푸드드립’ 하하, 샌드위치 먹방 중 돌발 통편집 요구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시애틀 먹방 여행 중인 하하가 비스킷 샌드위치를 먹다 통편집을 요청한 사연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9일 밤 9시에 방송하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17회에서는 하하&농구선수 형제 이승준·이동준, 에이핑크 정은지&모델 심소영, 개그맨 김민경&이수지, 감성듀오 길구&봉구가 황금여권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먹방 경쟁을 펼친다.

먼저 하하와 농구선수 형제 이승준&이동준은 유명 커피 전문점의 1호점으로도 유명한 커피의 도시 시애틀에서 특별한 카페를 찾는다. 바로 승준&동준 형제가 자주 찾는 카페이자 라떼아트를 최초로 시작한 곳. 진한 커피향과 함께 코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더 마시는 카페라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시애틀에서 핫한 비스킷 전문점을 찾은 세 남자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넓은 곳으로 옮긴 첫 날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특히 비스킷 샌드위치를 맛 보던 하하가 감탄과 함께 갑자기 제작진에게 통편집을 요청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인 테네리페섬에서 '먹캉스'를 보내고 있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모델 심소영은 마지막 만찬으로 등심과 안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를 택한다. 정은지와 심소영은 28일 간 숙성한 후 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극강의 스테이크 맛에 빠져들어 감탄을 연발한다. '고기러버' 정은지는 학창시절 두뇌회전을 위해 등교 전 대패삼겹살 말이를 즐겨해 준 어머니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하계 먹기 훈련' 중인 개그맨 김민경&이수지는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다낭의 미케비치 바로 앞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먹방을 장식한다. 큼지막한 치즈그릇에서 비벼내는 풍미 만점의 버섯 치즈 리조또를 맛 본 김민경과 이수지는 순간 일시정지가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맛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경은 다낭식 '소떡소떡'에 이어 리조또-스테이크-감자퓨레 '한입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먹방스킬을 뽐낼 전망이다.

그동안 대만의 대중적인 음식을 주로 공략했던 길구&봉구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타이중 푸드트립을 마무리한다. 여행 내내 입었던 '길구&봉구'가 새겨진 주황색 티셔츠 대신 깔끔한 정장을 입고 럭셔리 코스요리 맛집으로 향한 것. 촛대 하나도 요리로 변신하는 창의성과 작품 같은 예술적 플레이팅, 그리고 길구봉구만의 달콤한 맛 표현 노래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올리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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