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여름 현무 학당’ 마지막 이야기 “하얗게 불태웠다”

입력 2018-08-16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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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여름 현무 학당’ 마지막 이야기 “하얗게 불태웠다”

‘여름 현무 학당’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 찬)의 시그니처가 된 여름 방학 특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여름 현무 학당’이 바로 내일(17일) 2탄을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로 떠나 추억의 수학여행을 소환했던 바,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들의 맹활약과 함께 더욱 폭소 가득한 에피소드로 재미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먼저 그동안 숨겨둔 끼와 반전 매력을 자랑할 장기자랑 타임에는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가 벌어져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 또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물놀이까지 가졌다고 해 기대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예능 대세로 떠오른 마마무 화사가 깜짝 합류, 무지개 신입회원인 그녀의 맹활약이 공개된다. 그녀는 80년대 가수를 똑같이 따라한 모창 능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데 이어, 물속에서는 위아래(?)도 없는 승부욕을 활활 불태워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 다른 무지개 신입회원 쌈디 역시 생에 첫 정모 적응기를 펼친다. 그는 ‘여름 현무 학당’을 통해 ‘쌈무새’에 이은 ‘쌈바’, ‘국민 약골’까지 진정한 캐릭터 부자로 등극,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더불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짠내 수중혈투까지 벌였다고 해 더욱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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