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하늬, 미국 진출? 공리와 한솥밥

연기자 이하늬가 할리우드 진출을 노린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하늬가 최근 미국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의 필립 선,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IG)의 대표 데이비드 엉거와 각각 에이전트·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WME에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봉준호, 배우 배두나가, AIG에는 중국 배우 공리와 량쯔충(양자경)이 소속돼 있다.

이소영 대표는 “할리우드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돼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