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주말사용설명서’ 장윤주, 오디오에 빈틈을 안 주는 ‘흥’모델(종합)

입력 2018-10-14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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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장윤주의 흥이 발산됐다.

14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톱모델 장윤주가 실제로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리얼한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난 장윤주는 아침 식사를 위해 냉장고를 살폈다. 장윤주는 혼잣말을 하며 재료를 살피자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은 “이 정도면 1인 방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의 아침식사는 과일과 고구마. 멤버들은 “저게 아침이라고?”라고 당황해했다. 장윤주는 “모델 일이라는 게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해야 한다”라며 “오늘은 화보 촬영이 있어서 더 간단히 먹었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며 장윤주는 남편과 통화를 하며 애정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주는 딸 리사의 반찬을 만들고 방을 정리하는 등 집안살림을 했다. 그는 집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요가를 하며 유연함과 건강을 뽐낸 장윤주는 “평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외출을 했다. 화보 촬영을 하면서 장윤주는 흥을 돋우는 등 분위기를 업시켰다. 이날 그는 세미누드를 촬영했다. 톱모델답게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자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라미란은 “나도 세미 누드 촬영 잘 하고 싶다. 그런데 아무도 찍어주지 않으려 한다”라며 김숙에게 49세가 되면 함께 촬영하자고 말했다.

당황한 김숙은 “우리 아예 누드로 찍을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장윤주는 후배 모델들을 만나기 위해 식당에 들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그는 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한 장윤주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종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했다.

사귀고 난 후 4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장윤주는 “이 사람과 외국에서 살 수 있는지, 사업이 망해도 괜찮은지, 불의의 사고를 당해도 내가 함께 할 수 있는지가 나의 결혼조건이었다”라며 “이 사람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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