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vs전소민, 불금 달굴 문명충돌 로맨스

입력 2018-10-22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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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vs전소민, 불금 달굴 문명충돌 로맨스

tvN ‘톱스타 유백이’가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김지석의 모습을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응답하라 1988’,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한 유학찬 감독과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 등 초특급 흥행 제작진과 함께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이한위-정은표 등 배우들의 파격 코믹 변신을 예고하는 tvN 불금시리즈 야심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톱스타 유백이’ 첫 티저 영상은 드넓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한 척을 배경으로 교차되는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의 극과 극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허름한 배 안에는 안하무인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복근 노출, 본인 없는 연예계는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자아도취까지 완벽 탑재한 유백이가 유유자적하게 여흥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딱 2주만 버텨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그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게 있었으니 여즉도.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떠 있는 가운데 핸드폰, 텔레비전 등 현대 문명과 철저히 단절된 외딴섬 중의 최고봉.

듣도 보도 못한 외딴섬에 두 눈이 휘둥그래진 유백이의 모습과 함께 섬소녀 깡순이(전소민 분) 등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여즉도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문명의 도시에서 살다 온 톱스타 유백이와 여즉도 사람들의 상상초월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그 곳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첫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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