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장도연, 남태현 앞 ‘옛날 좋아한 남자 이용진‘ 언급에 “X소리”

입력 2018-12-0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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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남태현 앞 ‘옛날 좋아한 남자 이용진‘ 언급에 “X소리”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이 ‘코미디 빅리그’ 남자 동료들의 장난에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아내 장도연을 위한 특급 외조로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출연하게 된 남편 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남태현을 양세찬, 이진호, 문세윤, 이용진 등에게 소개했다. 이진호는 이용진, 남태현을 번갈아 가리키며 "옛날에 좋아했던 남자, 지금 좋아하는 남자냐"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X소리 하지 마” 라고 당황했고, 이용진 역시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 너무 부끄럽고 세게 말하지도 못하니까 답답하더라. 오빠들한테 무릎 꿇고 한 번만 조용히 해달라고 빌 걸 그랬나 했다"며 유쾌하게 대답했다.

또 이날 남태현은 "둘이 연락처 주고받았지 않나. 연락하고 지내냐"는 양세찬 질문에 "연락한다. 누가 먼저 연락하는지는 카메라 꺼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도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용진을 짝사랑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tvN '아찔한 사돈연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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