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선녀들’ 유병재×문근영, 1살 차 남매 케미…강화도 여행기 공개

입력 2019-02-16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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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선녀들’ 유병재×문근영, 1살 차 남매 케미…강화도 여행기 공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유병재와 문근영의 설렘 가득한 둘만의 강화도 여행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유쾌하고 훈훈한 ‘남매케미’를 보여주며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16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첫 번째 ‘선’을 찾기 위해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한 문근영과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밝은 미소를 띤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문근영과 유병재가 나란히 앉아 웃음을 빵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유병재는 자신 앞에 문근영이 등장하자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한번 올린 광대를 내릴 줄 몰랐다고. 특히 그는 문근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녀 또한 똑같은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유병재는 자신보다 1살 누나인 문근영과의 촬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고, 이내 ‘리틀 설민석’으로 빙의해 속사포 ‘설명봇’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문근영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고 재밌다”라면서 강화도의 흥미진진한 설화 이야기부터 사랑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내 ‘역사 잘 아는 누나’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문근영은 자신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려 진땀을 빼는 유병재의 모습에 “대단하다.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어색해하는 그에게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편하게 해주세요~”라며 친근하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의외로(?) 훈훈하고 유쾌한 ‘남매케미’를 자랑할 문근영과 유병재의 강화도 여행기는 오늘(16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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