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알리타’ 2주 연속 외화 1위, 전세계 15개국 정상

입력 2019-02-18 09: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박스] ‘알리타’ 2주 연속 외화 1위, 전세계 15개국 정상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2주 연속 국내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전 세계 1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알리타:배틀엔젤'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월 18일(월) 오전 7시 기준, 개봉 2주차 주말 3일 동안(2월 15일~17일) 243,28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717,985명을 기록해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4일(목)에 개봉한 '메리 포핀스 리턴즈' '해피 데스데이 2유' 등 신작 공세에도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약 278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또 전 세계 4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호주, 멕시코, 홍콩, 대만 등 총 15개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총 누적 수익 약 1억 3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혁신적인 비주얼과 액션의 체험을 극대화시켜 주는 IMAX와 3D 등 특별관 관람 열풍과 함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22일(현지 시각) 일본과 중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흥행 열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