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최고수다”…‘궁민남편’ 안정환, 최수종 인정한 사랑꾼

입력 2019-04-0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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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다”…‘궁민남편’ 안정환, 최수종 인정한 사랑꾼

이벤트 장인 최수종도 인정한 안정환의 특급 이벤트는 무엇일까.

7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이하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최수종의 피 터지는 사랑꾼 대결 속에서 안정환이 신(新) 강자로 떠올랐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궁민남편’ 공식 애처가 차인표의 자리를 위협할 연예계 대표 애처가 최수종이 출연, 아내 하희라를 향한 직진 로맨스로 다섯 남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가운데 그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안정환의 남다른 외조 스킬이 공개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아내 이혜원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안정환은 무심한 듯 은근 설렌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독특한 전달법(?)을 선보인다. 이혜원 역시 SNS에 직접 선물 사진을 업로드하며 감동받은 심경을 내비쳤다고.

이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남편들과는 달리 최수종은 “이게 바로 최고수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무엇보다 최수종은 집단 반발을 하는 이들에게 안정환의 깜짝 이벤트가 어떻게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지 기적의 논리를 펼쳐 상황을 한 방에 종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꾼계의 숨은 강자 안정환의 여심 완벽 저격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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