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어벤져스 : 엔드게임’ 2D 예매율만 87%…압도적 기록

입력 2019-04-1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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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히 압도적인 예매율이다. 16일 오후 티켓을 오픈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87%라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실시간 예매율 87%를 달성하고 있다. 예비관객수만 48만 1571명이다.

개봉을 일주일이나 앞두고 있고 아이맥스(IMAX), 4DX 등 상영관을 제외한 2D 상영관 티켓만 오픈한 상태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예비 관객들이 들어올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6일 오후 6시에 ‘어벤져스 : 엔드게임’ 예매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려들어 예매 자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 사이트는 대기 번호가 띄워지는 등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알 수 있었다.

아이맥스(IMAX)와 4DX는 심의가 끝나는 18일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2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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