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1위는 내게 퓨~”…‘쇼 챔피언’ 워너원 6관왕 질주 (종합)

입력 2018-04-04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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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1위는 내게 퓨~”…‘쇼 챔피언’ 워너원 6관왕 질주 (종합)

워너원이 6관왕을 달성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264회는 울산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꾸며졌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반하나, 사무엘, Stray Kids, 에이프릴, CLC, SF9, 우주소녀, 골든 차일드, 케이시, 자이언트핑크, 가비엔제이, 설하윤, 김수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몬스타엑스와 오마이걸의 유닛 반하나 등이 컴백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Jealousy’와 수록곡 ‘미쳤으니까’ 두 곡을 선보였다. 반하나는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무대와 사무엘의 컴백 무대도 그려졌다.


대세 그룹 워너원은 ‘약속해요’에 이어 ‘부메랑’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 앤 블랙으로 시크한 패션을 완성한 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중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예상대로 이날 ‘쇼챔피언’ 1위는 워너원이었다. 이로써 이들은 6관왕에 올랐다.


멤버들은 “날씨도 추운데 와서 이렇게 응원해줘서 고맙다. 워너블 사랑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입을 모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앞선 공약 대로 섹시 버전의 ‘부메랑’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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