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출세했다”…‘라스’ 이사배, 예능에서도 터진 ‘흥 언니’

입력 2018-04-12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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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뿜어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뷰티크리에이터에 대해 “뷰티 정보나 메이크업 등을 개인채널에 업로드해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는 콘텐츠 업로더다”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본명이냐”는 질문에 “본명인데 예전에 개명한 것이다. 세 보이고 싶어서 철학관에 가서 제일 특이하고 센 이름으로 20개 정도 받았는데 이게 눈에 딱 들어왔다. 본명은 이름은 예지였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오늘 출연을 위해 파리 가는 일정을 미뤘다”며 “여기도 나와보고 출세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사배는 ‘연예인 따라하기 메이크업’부터 특수분장까지 지금까지 했던 각종 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사배는 “(유튜브 구독자들이) 연예인을 따라하는 메이크업을 제일 좋아한다”며 선미, 김민희, 아이유, 고준희 등의 메이크업을 따라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모자이크 처리한 듯한 특수메이크업, ‘컨저링’에 나오는 귀신을 따라한 메이크업 등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윤종신은 “연습을 하고 들어가냐”고 물었고 이사배는 “그냥 들어간다”고 해서 감탄했다.

이어 이사배는 “문근영 씨 메이크업을 따라한 적이 있는데 아무리 해도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배의 방송은 구독자만 약 150만 명. 100만 명이 돌파한 후 이사배는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제가 다 사드린 것 아니지만 보탠 액수가 많다”라며 “고향 집이라 막 (엄청 비싸진) 이런 건 않니지만 조만간 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냐는 말에 이사배는 “메이크업 일을 한 지는 10년이고 뷰티 크리에이터를 시작한 지는 2년 반이 됐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MBC 퇴사한 분들 중 제일 잘 됐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 독극물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특수 분장을 하면 해골 표시된 독극물을 많이 사용한다. 밤샘 작업을 하다가 약품을 섞어야 하는데 뚜껑이 덜 닫힌 걸 모르고 엎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를 갖추고 했는데 더워서 팔을 걷고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포가 났다. 바로 치료를 받았는데 나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접촉성 피부염이라는 병이 생겼다. 그래서 MBC를 그만 두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배는 외국인 방송인인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하고 상체 댄스를 선보이는 등흥을 발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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