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진짜 맛있겠다”…‘놀토’ 침 넘어가는 제2의 쟁반노래방 (종합)

입력 2018-04-14 20:56:00
프린트

음식과 노래가 만난 제2의 ‘쟁반노래방’이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도레미 마켓’ 코너로 시작했다.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도레미 마켓’에서는 대구 서문시장이 소개됐다. 첫 번째 음식인 ‘쉬림프 앤 칩스’를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MC 붐은 “오늘 준비한 음악은 2000년대 음악이다”라고 하자 박나래 등은 “우리를 위한 문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붐은 “특히 신동엽 씨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 때는 내가 방송을 쉴 때다. 내가 안 나와서 TV를 안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왜 하필”이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문제는 ‘샤크라’의 ‘Hey U’의 가사였다. 려원의 거칠고 빠른 랩에 출연자들은 난감해했다. 정답에 가까워졌지만 결국 맞추지 못했다. 이에 ‘쉬림프 앤 칩스’는 스태프에게 돌아갔다.

두 번째 문제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아드레날린’이었다. 같은 소속사인 샤이니 키는 자신있어 했다. 미묘한 차이로 1차에 실패하자 신동엽은 과거 ‘쟁반노래방’ MC 능력을 발휘해 붐에게 “어떤 단어가 틀렸는지 알려달라”고 유혹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쟁반노래방’은 그랬다”라며 맞장구쳤고 신동엽은 “그 때 ‘쟁반노래방’ 시청률이 가장 많이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자, 음악 주세요”라며 ‘쟁반노래방’ 멘트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머리를 모아 정답을 맞췄고 영상에 보여줬던 떡볶이를 먹었다. 김동현은 “단맛과 매운맛 그리고 시원한 맛이 다 난다”라고 말했고 신동엽도 “나는 원래 밀가루 떡을 좋아하는데 이 양념은 쌀 떡이 맛있는 거다”라며 싹싹 비웠다.

마지막 문제는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 대구 막창이 걸린 문제였기에 출연자들은 기필코 맞추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자가 다소 느린 곡이기에 멤버들은 자신있어 했다. 하지만 엇박으로 갈리는 가사에 헷갈려했다. 그럼에도 머리를 모아 가사를 맞춰봤다. 하지만 단 한 글자로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