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연애모드 시작…로맨틱 애정공세(종합)

입력 2018-06-07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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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박민영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7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박서준과 박민영 사이에 미묘한 감정선이 오갔다.

이영준(박서준 분)은 박유신(강기영 분)에게 찾아가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한동안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가까이 하더니 목덜미로 가까이 가더니 냄새를 맡더라. 그러고선 ‘혹시 술 드셨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정식 프러포즈를 바란 건가. 아마 지금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할 거다. 정신이 없겠지”라며 자기애를 발휘했다.

박유신은 “김 비서는 정신이 없는 게 아니라 결혼할 마음이 없는 거다”라고 하자 이영준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그런 여자가 이 세상에 있을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김미소의 집에 이영준이 들어간 모습을 본 오지란(홍지윤 분)은 김미소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미소는 오지란에게 “이영준은 최고의 나르시시즘이다. 그런 남자 만나지 말라”고 조언했다.


사직서를 내고 인수인계를 하던 중 김미소는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미국 지사에서 일하고 있던 김미소에게 이영준(박서준 분)은 고함을 질렀다. 김미소가 이영준에게 중요한 저녁 식사 자리에 드레스 코드를 알려주지 않았던 것.

이영준은 “스펙이 떨어져도 일 하나만큼은 잘 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미국에 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대형사고를 치나. 최선을 다한 거 맞나”라고 다그쳤다. 이에 김미소는 “미국에서 언어 배운다, 현지 적응한다 두 세시간밖에 못 잤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그치기만 하면 되나. 전무님은 실수 안 해봤나”라고 말했다.

이영준은 “난 원래 잘났다. 실수 안 한다. 그러니까 너도 제대로 해라. 나처럼 잘나보라고”라고 하자 김미소는 “정말 재수없다. 내가 본 사람 중에 ‘자뻑’이 가장 심하다. 내가 계속 왜 전무님과 일하나. 관두고 한국 가겠다. 왕재수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으로 돌아와선 후회하고 있는 김미소는 ‘감히 내게 대든 근성은 인정한다. 내일 5시까지 출근하라’는 이영준의 문자에 안도했다.


이영준은 어떻게든 김미소를 내보내지 않으려 했다. 이에 비서팀 회식까지 따라가 자신의 방식으로 배려했다. 이영준은 김미소를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나 오늘 엄청 스윗하지 않았나. 오늘 같은 로맨틱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겠다”라며 “내가 김 비서와 연애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소는 “부회장님께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나는 배려 많은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준은 “오늘 같은 행동을 보고 이러나. 내가 오늘 김비서의 일상에 스며들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라고 하자 김미소는 “원치 않은 배려는 배려가 아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라”고 말했다.


집으로 들어간 김미소에게 이영준은 “김비서 내 스타일이 아니라니 제정신이 아닌 거 아닌가”라고 문자로 따지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이영준은 악몽에 시달린 후 출근을 했다. 또한 김미소에게 퉁명스럽게 대했다. 이영준은 “내가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다. 그래서 김 비서가 그만두는 거 이해한다. 이제 깨달았다.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다는 걸”이라며 인수인계 할 동안 고생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을 진심이 아니었다. 이영준은 김지아(표예진 분)를 방으로 불러 “인수인계 받는 척 하라”고 했고 친구들과 레스토랑에 간 김미소에게 설문조사를 받아 그의 연애 취향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있는 김미소는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정리하며 오빠를 찾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박유신이 전화로 김미소를 놀이동산으로 오라고 말했다. 이에 놀이동산으로 나간 김미소는 이벤트를 준비한 이영준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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