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문제적 남자’ 이시원, 역대급 뇌섹美 ‘뿜뿜’ (종합)

입력 2018-07-11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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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원이 역대급 뇌섹미를 뿜어냈다.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이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대 출신이라고 소개된 이시원은 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으셔서 나도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 꿈이시다.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것도 많다. 아버지가 필기교정구를 발명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원은 자신이 발명한 다양한 특허품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앰플을 따는 순간 유리파편이 유입되어 정맥염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소식에 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한 이시원은 현재 구두 디자인에도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두뇌로 이시원은 ‘뇌섹피디아’ 문제를 모두 맞추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2년 이상이 걸린 이유를 문제에서 유추해 풀어냈고 특허를 받은 구두가 마이클 잭슨이 ‘무중력 춤’을 추기 위해 만든 구두임을 맞춰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시원은 게스트 중 문제 풀기를 가장 많이 시도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역대급 출격률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시원은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설명하는 등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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