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아이돌룸’ NCT127 매력 대찬지…SM 미래는 밝다 (종합)

입력 2018-10-16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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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아이돌룸’ NCT127 매력 대찬지…SM 미래는 밝다 (종합)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NCT 127이 10인10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아이돌룸’을 가득 채웠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아이돌 가정방문’ 제2탄으로 SM 사옥 방문기가 그려졌다.

1층에 위치한 카페에 들른 정형돈과 데프콘은 SM 소속 아티스트는 적립 포인트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물품 구매를 위해 사옥 곳곳에 숨은 SM 연예인들을 찾아 나섰다. 주인공은 NCT 127. 숨바꼭질은 허술했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쟈니부터 시작해 태일,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등 10명의 멤버를 모두 손쉽게 찾아냈다.


함께 막간의 회식을 마친 출연진은 연습실로 이동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한 명씩 자신을 소개했다. 일명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의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쇼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마크는 잔뜩 긴장했지만 실수 없이 자기소개를 해냈다. 새로운 멤버 정우는 MC들의 몰아가기 식 예능에 크게 당황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심을 들끓게 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NCT 127은 새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과 타이틀곡 ‘Regula’을 소개했다. 도영은 “우리 그룹의 세계관은 꿈과 관련돼 있다. 우리가 엄청난 부자가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에게 “부자가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이 던져졌다. 도영은 건물주를 해찬은 “24시간 내내 NCT가 나오는 방송국을 살 것”이라고 상상했다. 태일은 차를, 유타는 와인을 사고 싶다고 소박한 꿈을 고백했다.

이날의 밀착 카메라로는 쟈니가 당첨됐다.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마크의 공식 반쪽으로는 마크를 향한 참사랑을 드러낸 정우를 제치고 재현이 최종 우승했다. 이어 상남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팔굽혀펴기에서는 태용 재현 윈윈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인간 무뽑기 게임 결과 NCT 127의 최고 ‘상남자’는 윈윈으로 확정됐다.

‘아이돌룸’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따라 NCT 타 유닛의 커버댄스를 첫 공개했다. NCT 드림의 ‘츄잉껌’과 NCT U의 ‘보스’를 색다른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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