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한끼줍쇼’ 김새론 “母 잡지모델 출신…세 자매 모두 연기”(종합)

입력 2018-11-08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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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새론 “母 잡지모델 출신…세 자매 모두 연기”

‘한끼줍쇼’에서 배우 김새론이 가족, 학교생활 그리고 원빈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영화 '동네사람들' 주역 이상엽, 김새론이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한끼 도전에 도전했다.

이날 MC들은 김새론과 원빈의 영화 ‘아저씨’로 이어진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새론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할 때 내가 원빈을 지목했었다. 여러 분에게 지목을 받아서 실제로 하셨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빈은 실제로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김새론은 "사실 난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생생하진 않다. 엄청 잘 챙겨줬다. 좋은 분이라는 기억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김새론은 세 자매 모두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 연기를 하고 있다면서 “엄마가 원래 잡지모델 출신인데 연예인의 꿈을 키우다가 저를 낳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우 일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새론 어머니는 최근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면서 올해로 19살인 김새론은 연기 생활과 학업의 병행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면서 "3일 전에 대학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소신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김새론의 등장에 유독 반가워하며 “언젠가 내가 한 번 꼭 (영화에) 써야 하기 때문에 잘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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