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걸그룹댄스 #연예인미모 ‘동상이몽2’ 정겨운, 아내공개 ft.껌딱지

입력 2018-11-2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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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걸그룹댄스 #연예인미모 ‘동상이몽2’ 정겨운, 아내공개 ft.껌딱지

배우 정겨운이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팔불출 매력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정겨운은 스튜디오 멤버들이 아내의 미모를 칭찬하자 웃으며 “동네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쳐다볼까봐 부담스러웠는데 전혀 나를 안 보더라. 연예인과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정겨운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10살 연하인 아내는 현재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에 재학 중이라고. 정겨운은 “아내가 늦게 대학교에 들어갔다”며 “캠퍼스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많이 하고 있다. 같이 학식 먹고 캠퍼스를 산책하곤 한다”고 소소한 일상을 언급했다.

정겨운은 아내를 위해 걸그룹 댄스를 연마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평소에 춤을 많이 춘다. 영상으로 볼 때는 너무 귀여웠는데 요즘에는 옆에서 같이 춰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디테일을 살린 수준급의 걸그룹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면서 누구보다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정겨운. 그는 “아내와 떨어지는 건 안 된다. 거의 24시간 붙어있다”며 “지금도 많이 불안하다. 전화 해봐야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내 바라기’의 면모에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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