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박희순♥박예진, 유머코드도 천생연분 “같이 있으면 즐거워” (종합)

입력 2019-03-1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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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박희순♥박예진, 유머코드도 천생연분 “같이 있으면 즐거워” (종합)

배우 박희순, 박예진 부부가 유머코드로 뭉쳤다.

지난 10일 배우 박희순이 SBS '미운우리새끼' 특별 MC로 등장해 아내 박예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결혼 5년차인 두 사람, 박희순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달콤한 마초로 활력을 더했다.

박희순은 "내가 (박예진을) 웃긴다기보다는 서로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 예전부터 그런 여성과의 결혼을 꿈꿔왔다. 우리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다. 같이 있으면 재밌고 즐거워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박희순은 '데뷔 전부터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는 신동엽의 소개에 "실속 있던 사람은 임원희다. 안 만나는 척 조용하게 잘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해진, 신하균, 임원희, 정석용 중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만약 정석용이 독립을 한다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 제일 늦게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아직 정신 못차린 신하균이다. 젊기도 하고 취미가 다양하다. 술자리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5년 결혼식 없이 언약식만 했다. 공개 열애 5년만에 이룬 결실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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