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방탄소년단, ‘음악중심’ 1위…컴백→적수없는 인기몰이

입력 2019-04-20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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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가 1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음악중심’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아미들을 위해 나온 앨범으로 1위해서 감사하다. 이렇게 보답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면서 “아미 덕분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컴백 스테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Dionysus’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등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거침없는 매력으로 엘프의 마음을 겨냥한 슈퍼주니어-D&E의 컴백도 관심을 끌었다. 슈퍼주니어-D&E는 ‘우울해(Gloomy)’와 ‘땡겨(Danger)’ 등 두 곡을 통해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를 통해 꽃미모를 자랑했다. '봄을 닮은 소녀들' 아이즈원의 무대가 꽃구경마저 잊게했다는 평이다.

마지막으로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를 통해 상큼 에너지를 전했다. 싱크러운 매력의 드림노트 무대에 팬들은 흠뻑 빠지게 됐다.

'믿듣원' 원팀(1TEAM)은 '습관적 VIBE' 무대로 열광을 자아냈다. 마치 오선지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음표 같은 댄스 실력으로 감탄케 했다.

이외에도 ENOi와 해시태그, 용주, 스테파니, 핫플레이스, 밴디트, 강시원 등이 출연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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