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한채영, 바비 인형→예능 여신으로 ‘환골탈태’

입력 2018-04-23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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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예능 신생아 타이틀을 당당히 벗었다.

지난해 초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예능에 데뷔한 한채영은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와 JTBC 예능 '비밀 언니'를 통해 예능 여신으로 환골탈태했다.

지난 2005년 시대를 풍미하는 인기를 끌었던 '쾌걸춘향'에서 주인공 '성춘향'으로 분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한채영은 최근에는 중국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며 필모그래피를 그려왔다.

그리고 지난해 '언니들의 슬램덩크2'로 예능에 데뷔하며, 이후 영화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예능 활동으로 새로운 예능 신생아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오지에 방문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 예능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여성스러운 여배우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으며 오지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지난주 방송된 '비밀 언니'에서는 이 시대의 동생들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언니'로 출연해, 동생으로 만나게 된 레드벨벳 예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처럼 한채영은 예능을 통해 도도한 외모와 반전되는 소탈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어 나날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배우로서, 新예능인으로서 무한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채영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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