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님, 남자들 공공의 적” (ft.로맨틱)

입력 2018-06-0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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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님, 남자들 공공의 적” (ft.로맨틱)

1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로맨틱 끝판왕’ 열한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열한 번째 사부는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그곳은 사부의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멤버들은 구경하는 내내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부는 “사실 이곳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며, 프러포즈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런 멋진 공간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사부님뿐일 것 같다”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멤버들은 “프러포즈를 했던 곳에 오니 아내분이 생각나지 않냐”며 사부를 부추겨 아내와의 전화 연결을 성공시켰다. 사부의 아내가 멤버들에게 “남편을 실제로 보니 화면보다 더 귀엽지 않냐”고 말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자 멤버들은 부러움에 몸서리쳤다.

이어 멤버들이 “사부님이 부르는 애칭이 있냐”고 묻자, 사부의 아내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오빠, 말해도 돼?”라고 사부에게 되물어 애칭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아내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는 사부의 말에 이상윤이 “이렇게 완벽하면 남자들에게 공공의 적이 될 수도 있다”며 사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멤버들은 ‘로맨틱 끝판왕’ 사부에게 미래의 아내에게 할 프러포즈 조언까지 받았다는 후문. 멤버들을 초토화 시킨 사부의 애칭는 10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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