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둥지탈출3’ 측 “김우리 가족 일상, 오늘 방송 최초 공개”

입력 2018-06-12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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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측 “김우리 가족 일상, 오늘 방송 최초 공개”

tvN '둥지탈출3'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딸 김예은,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아역배우 지민혁이 출연해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둥지탈출3’ 9회에서 연이은 매진 신화로 홈쇼핑계의 '완판오빠'로 등극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방송 최초로 가족을 공개한다. 둥지탈출 사상 역대급 비주얼 가족의 등장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학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표인봉도 딸 바하와 함께 오랜만에 출연한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박호산의 아들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던 아역배우 지민혁의 일상까지 공개 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미모甲 김우리의 막내딸!
녹화 도중 김우리가 눈물 쏟은 이유까지 대 공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비주얼 가족들을 공개한다. '둥지탈출' 출연자들은 특히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딸 예은이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연신 “귀엽다”, “너무 예쁘다”등의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고. 이번 '둥지탈출'에서 예은은 역대급 아빠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김우리의 홈쇼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은 기본에, 인증사진을 꼼꼼히 찍고, 매진걱정까지 하는 예은이의 아빠 사랑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우리의 막내 딸 예은이는 스케줄 후 귀가한 김우리를 졸졸 쫓아다니는 것은 물론, 운동부터 SNS 라이브 방송까지 함께하는 귀여운 껌딱지 딸로 매력을 전한다"며, "이번 '둥지탈출'에서 김우리는 아빠로서 솔직한 고민도 밝힌다. 최근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예은이가 대학 포기선언을 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급기야 녹화 도중 공개된 예은이의 속마음에 냉정한 아빠 김우리도 눈물을 보일 정도였다. 아빠를 울린 예은이의 속마음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침마다 삼겹살 흡입! 한 끼 폭식 다이어터 딸과
삼시세끼 골고루 먹이려는 아빠 표인봉의 유혹의 소나타! (feat. ASMR)

개그맨 표인봉과 붕어빵 딸 표바하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하얀 뿔테 안경으로 많은 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바하가 어느덧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고3 소녀로 폭풍성장해 부모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딸 바하가 아침은 황제처럼 먹는 ‘한 끼 폭식(?) 다이어트’도 공개된다. 바하는 삼겹살, 크림 파스타 등 아침 식사로는 믿기지 않는 식단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거한 아침 식사 후 운동 또한 잊지 않는 바하는 신나게 칼로리를 태우게 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잇템 '미러볼'도 소개한다. 화려한 미러볼과 신나는 노래에 그만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바하의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몰고 온다.

한편, 아빠 표인봉은 금지옥엽 딸의 건강을 해치는 불균형한 식단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급기야 표인봉은 딸 바하의 다이어트를 방해하기 위해 치킨을 이용한 먹방 ASMR은 물론, 디저트까지 동원해 끊임없이 바하를 유혹한다. 과연 바하가 아빠의 유혹의 소나타에도 흔들리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기하는 고등래퍼 지민혁! 아빠의 슬기로운 감시(?)생활 + 잔소리에 초콜릿 처방?!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지민혁이 일상을 공개한다. 학교생활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민혁이를 케어 하는 건 소속사가 아닌 아빠. 민혁의 아빠는 아들의 기상부터 스케줄 관리뿐 아니라, 직접 만든 당근주스와 녹용으로 '열혈 대디'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연신 초콜릿만 찾는 민혁의 모습에 아빠의 폭풍 잔소리가 시작되며 이들 부자가 갈등에 놓이게 된다고. 과연 민혁은 아빠의 24시간 초밀착 케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둥지탈출3' 9화에서 이들의 리얼일상이 밝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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