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섬총사2’ 근육통→섬먹방 이연희, 출구없는 팔색조美

입력 2018-06-1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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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근육통→섬먹방 이연희, 출구없는 팔색조美

올리브 ‘섬총사2’ 이연희가 가진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섬총사2’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에는 이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구할 수 있는 ‘섬살이 미리보기’와 짧은 인터뷰가 담겨 있다. 그동안 이연희가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 영상을 통해 최초로 출연하는 고정 예능에서의 이연희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볼 수 있다.

영상에서 이연희는 예측불가한 매력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인간의 4대 고통을 묻는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주저없이 ‘근육통’을 말하는 이연희에게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미가 느껴진다. 계속되는 오답에 이연희는 “답을 맞히고 싶지가 않다”고 말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도 안 맞혔다”는 이수근의 정곡을 찌르는 멘트가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이연희는 공개된 티저에서 폭풍 ‘섬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끊임없이 먹는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것. 또한 섬대장 강호동에게 “설정이 많다”, “돌아보지 않는 게 좋다”는 등 일침을 날리며 휘어잡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져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각오했다. 예쁜 모습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숨길 수 없는 여신급 미모가 섬살이 내내 이어질 예정. 과연 강호동과 이수근 사이에서 끝없는 매력을 어떻게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섬총사2’는 25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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