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검법남녀’ 정재영 위기에 국과수 4인방 대동단결

입력 2018-06-18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클립] ‘검법남녀’ 정재영 위기에 국과수 4인방 대동단결

정재영을 돕기 위해 뭉친 ‘검법남녀’ 4인 배우들의 스틸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극중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당한 정재영을 위해 뭉친 이이경(차수호 역), 스테파니 리(스텔라 황 역), 고규필(장성주 역), 노수산나(한수연 역)의 스틸 컷을 오늘(18일)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배우 4인방은 그 동안 법의관 백범의 곁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온 사람들로 그들이 위기에 처한 백범을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진실을 찾아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형사 차수호는 지난 9, 10회에서 진범에 의해 살인용의자로 체포되지만 백범의 치밀한 수사 덕분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된다. 그런 그가 이번에 반대로 살인용의자가 된 백범 사건에 대해서 강력계 형사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텔라 황은 약독물과 연구원으로 백범과 남다른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어 백범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지금 스텔라 황이 그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사건에 참여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범에게 구박 받으면서도 그를 깊이 존경해온 교통사고분석실 연구사 장성주와 백범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과학수사 과정을 같이 참여해온 미세증거물실 연구사인 한수연 역시 오랜 기간 백범을 가까이에서 함께 해왔기에 그의 결백을 믿으며 사건의 진실을 쫓을 예정으로 그들이 밝혀낼 진실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정재영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국립과학수사원 군단과 형사 차수호가 남다른 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사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법의관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 된 가운데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 사건 속 그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가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