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1대100’ 김형규 “♥김윤아, 나한테 치료 받다 영감 받아”

입력 2018-09-2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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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1대100’ 김형규 “♥김윤아, 나한테 치료 받다 영감 받아”

KBS ‘1 대 100’에 출연한 치과의사 김형규가 남다른 외조 일화를 공개해 100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김윤아 씨가 김형규 씨한테 치과 치료를 받다가 영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김형규는 “치료를 마치고 ‘괜찮아?’라고 하니 ‘음악이 떠올랐다’고 하더라”며 당시 김윤아의 번뜩이는 눈빛을 재연해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형규는 “이번에 나온 자우림 10집 앨범 중에 '아는 아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가 치과 치료 중에 갑자기 멜로디가 띠용 띠용 나온 거다. 그래서 제가 치과 치료로서도 자우림 앨범에 공헌을 했다는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황혜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형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형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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