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단짠오피스’ 송재희,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도장 쾅!

입력 2018-09-29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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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단짠오피스’ 송재희,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도장 쾅!

‘단짠오피스’ 송재희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성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가 28일 첫 방송됐다. 30대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

극중 송재희는 능력 있고 유쾌한 유웅재 역 맡았다. 첫 방송에서부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 소화해내며 매력을 뽐냈다는 호평.

유웅재는 부장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도은수(이청아 분)에게 “부장님이 ‘우리 역동적으로 일하자’고 하면 주말에 등산 가자는 얘기고 회식에 빠지지 말라는 얘기다”라고 말하며 ‘부장 번역기’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후 부장과 얘기할 기회가 생긴 유웅재는 “도 과장이 부장님 닮고 싶다고 배울게 많은 분인 것 같다고 신경 많이 쓰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도은수에게 저녁 회식 장소를 예약하라는 부장의 말에 메신저로 “부장님은 무조건 중식이야. 예약할 때 참고해”라며 도은수를 뒤에서 챙겨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저녁에 도은수를 불러낸 유웅재는 “요새 심란하다. 자꾸 생각나서”라고 말하며 도은수를 설레게 만들었다. “뭐가?”라고 묻는 도은수에게 “전 여친”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단짠오피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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