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해투3’ 조성모 “‘드림팀’ 뜀틀 뛸 때마다 앨범 판매량 급증”

입력 2018-10-03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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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해투3’ 조성모 “‘드림팀’ 뜀틀 뛸 때마다 앨범 판매량 급증”

가수 조성모가 ‘앨범 5장’에 얽힌 유재석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4일 방송은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 빛나는 외모만큼이나 폭발적인 입담으로 안방 극장을 들썩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성모는 ‘미담 제조기’ 유재석의 새로운 미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발 드림팀’을 함께 했던 시절, 조성모가 유재석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밝힌 것.

조성모는 “당시 앨범을 유재석에게 나눠줬다. 받으면서 ‘내가 꼭 5장을 사서 주변에 돌릴게’라고 하더라.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5장을 직접 사서 돌렸다”며 “당시 (유재석이) 그럴 처지가 아니었다”며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동생에게 받기만 하는 게 미안했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는 후문이어서 ‘앨범 5장’에 얽힌 훈내 스토리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성모는 유재석의 미담에 이어 ‘출발 드림팀’ 에피소드를 모두 꺼내놔 출연진들을 추억에 흠뻑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성모는 “그 당시 내 뜀틀 기록을 깬 사람은 김승현이 유일했다”며 김승현과의 ‘뜀틀 라이벌’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뜀틀을 한 번씩 뛸 때마다 앨범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뜻밖의 수입 증진을 공개해 주변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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