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여우각시별’ 측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지원에 감사”

입력 2018-11-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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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여우각시별’ 측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지원에 감사”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종영(26일)을 6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제작진에 대한 유례없는 집중 지원이 알려져 화제다.

제작진은 “19일 방송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일영 사장께서 공항 자원봉사자로 출연한다”며, “정일영 사장을 포함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직원 여러분이 ‘여우각시별’ 촬영을 적극 돕겠다며 카메오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에는 빠듯한 제작 여건상 정일영 사장님만 카메오로 모시게 됐고, 다음 방송분에서는 직원들께서 보조 출연자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자원봉사자들의 유니폼인 하늘색 재킷을 입고, 공항 안내 자원봉사자로 분해, 쓰러진 서인우(이동건 분)의 노숙자 아버지를 돕는다.

제작진은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남수 여객서비스 본부장께서도 공항과 공항공사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여우각시별’의 풍부한 에피소드를 제공해 주셨다”며 “임남수 본부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공항의 이야기를 이처럼 자세하게 담아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스토리부터 촬영장 제공까지 각종 편의를 제공해 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 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여우각시별’ 19일 방송분에서는 이수연에게 폭행당한 남자의 보스인 조 부장(윤주만 분)이 본격적으로 이수연의 뒷조사를 시작하면서 서인우를 압박하는 내용이 담겨져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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